뉴욕일원 돌풍·홍수주의보
한 달 강우량에 맞먹는 폭우와 돌풍이 ‘트라이스테이트’(뉴욕·뉴저지·커네티컷주) 일대를 강타할 전망이다. 25일 국립기상청(NWS)은 “이날 밤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폭우와 뇌우, 강풍이 예상된다”며 “대부분의 지역에서 3~5인치 폭우가 내리고, 일부 지역에선 최대 시속 50마일 수준의 돌풍이 불 것”이라고 밝혔다. 돌풍 피해와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, 홍수 문제가 가장 우려된다고 NWS는 전했다. 평균 약 4인치 수준의 강우량은 일반적으로 약 한 달 동안의 강우량과 맞먹는다. NWS는 25일 저녁 8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홍수주의보를 내렸다.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“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주 기관에 비상대응 인력과 자산을 배치, 준비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김은별 기자홍수주의보 뉴욕일원 뉴욕일원 돌풍 화요일 저녁 비상대응 인력